예전부터 엄청 해주고 싶어했는데 애기가 미용실을 너-----무 싫어해서
그런데 할미손으로는 머리도 잘 자르고 그러길래
그럼 한번 도전해볼까~~~~ 하고 도전해본 첫 파마!!
티비로 애기가 좋아하는 폴리를 틀어주면서
젤리와 사탕을 주고 시작한 파마~~~~~
생각보다 정말 얌전하게 잘 앉아서 파마 받던 애깅><
너무너무 얌전해서 우리 모두 놀라고
기특했어요><
그리고 중화하고 20분 뒤ㅔ 푸르기!!!!!!!!!!!!!1
생각보다 잘나온거같은데
엄마는 푸르면서도 아 너무 굵다고
이거 금방 풀리겠다고
너무 아쉽다고 계속 그러시더라구요 ㅠㅜ
근데 벌써부터 저희는 너무 귀여웠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부분 집에서 셀프파마 하시는 분들 2번정도는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처리 안해서 덜 상할것같지만 그래두 ㅎㅎㅎㅎㅎ
확실히 파마했더니 애기가 더 애기같아지고 장꾸미가 더 폭발한 느낌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