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미용실가서 파마하는비용이 너무 아깝다고 해서
혹시 집에서 셀프파마를 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
네이버를 검색하다 삐삐롯드를 알게됐네요.
삐삐롯드를 보고 집에서 파마할 자신이 생겨 롯드와
파마약을 사서 저번 주말에 엄마를 우리집으로 모셨습니다.
글구 태어나서 처음으로 파마를 말았죠.
엄마가 너무 빠글한거 싫다고 하셔서 대충 듬성등성 말았습니다.
파마말고 10분경과 후 중화해놓고 10분있다 롯드 풀었습니다.
과연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는데 컬이나왔네요. 그저 신기할 따름...
머리감고나서 컬을 제대로 봤는데 미용실에서 한것 같죠? ㅋㅋ
머리도 너무 예쁘게 나오고 파마약 냄새도 지독하지 않고 너무 좋네요
머리결도 차분하고 좋다고 엄마가 너무 맘에 들어하셨어요.
이제 우리집이 엄마의 단골 미용실이 되겠네요.^^
다음번엔 엄마 친구분들과 함께 오신다는...
삐삐롯드 덕분에 생초보가 이렇게 훌륭하게 파마를 하게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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