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할머니집에 가서 파마를 하였다.
미용실 가기 싫어하는 구가를 위해 셀프파마에 도전~!
엄마가 하는것은 무조건 다 따라하고 싶은
6세이다.
나도 엄마처럼 크면 다 할꺼야~! 화장도 하고 이쁜 원피스도 입고~
얼마전부터는 엄마처럼 파마를 하고 싶다고 계속
이야기를 해서 예전에 내가 엄마 셀프펌 해준다고 남아있던 재료들로 말아주었다.
애들은 파마가 잘 안나온다던데 역시나 아주 아주 자연스럽게
그냥 고데기 살짝 건드린듯한 펌이 나왔다. 금방 풀리겠지.. 다음에는 더 가는 롯드 사서 해줄게..
셀프펌 실력이 일취월장 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