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어머니 파마해드렸어요
간만에 효도했네요ㅎㅎ
제가 미용실도 모시구가서
파마도 해드리고 커트도 해드려 봤는데요
자식 돈쓰게 하는게 미얀하신지 자꾸 괜찮다~
괜찮다 하셔서 그냥 저질러봤어요ㅋㅋ
어머니 모발태생이 심한 곱슬이십니다... 얼마나 고집이 센지몰라요ㅍㅎㅎ롯드말고 약칠하고 샤워캡 뒤집어쓰고 20분 테스트하고 10분 제가한거는 롯드 말아준거밖에 없어요 어머니의 꼽슬머리가 다한거에요^^
저희어머니 너무 빠글거린다고 잔소리가ㅜㅜ
배부르신 겁니다!!! 이런딸이 어디있다고~~
"엄마 내가 빠마 돈 걱정안하고 시켜줄테니까 오래 오래 있어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