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니께서 옛날에 미용을 배우신 적이 있는데요.
너무 옛날이라 지금은 아마 자격 효력이 없겠지만
손재주는 그대로 남아있지 않겠어요??
그래서 이젠 옛날이라 고무줄은 어려울테니 삐삐롯드로 해달라고
요즘은 이런게 있냐고 좋아하시더라구요ㅋㅋ
아쉽게도 과정샷은 없습니다. 제가 숱이 엄청 많은데 올 초에 파마했을 때 티가 하나도 안 났거든요.
머리 마느라 바쁜 엄니께 사진까지 부탁할 수는 없었던지라...
요즘 파마값이 너무 비싼데 집에서 하면 큰 돈 안 들이고 너무 좋아요.
약값만 들죠. 다만 엄니가 힘들 뿐...
그래도 이번에는 엄마가 먼저 해준다고 한겨!!